베네세 코퍼레이션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두 배로 높인 방법

베네세 코퍼레이션은 유아, 어린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격 학습 서비스를 주로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0~6세 어린이 대상 원격 학습 서비스인 '코도모 챌린지'의 경우 기존에는 동영상 학습 자료를 제작해 DVD로 고객에게 제공했지만, 고객의 시청 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에서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브라이트코브의 비디오 클라우드가 이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배포 환경과 비용 절감을 실현한 비디오 클라우드

코도모 챌린지는 프로그램의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시마 지로의 애니메이션과 교재 사용법을 포함한 동영상 교재를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회원을 위해 웹사이트에서 일부 동영상을 배포했지만, 교재는 기본적으로 DVD로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DVD 플레이어가 없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배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코도모 챌린지 엔지니어링 부서의 다이키 쿠보타(Daiki Kubota)는 말합니다.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한 동영상 배포였습니다. 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린 자녀가 작은 화면으로 시청할 경우 시력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하는 부모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통 집에서 큰 TV 화면으로 시청하기 때문에 DVD가 더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보타)

웹사이트에서 일부 동영상을 스트리밍할 때 사용하던 서비스는 TV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서비스를 비교한 결과, TV 기기에서 사용하기 쉽고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하는 브라이트코브를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3년 4월부터 모든 동영상 강의 자료를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할 예정입니다.

"브라이트코브가 동영상 배포를 위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를 통해 코도모 챌린지의 동영상 배포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비디오 클라우드를 베네세 내 표준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동영상 배포도 DVD 배포보다 비용 효율적입니다."(인프라 솔루션 사업부 인프라 전략 추진과 시바타 유키)

코도모 챌린지는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10~20명의 편집 인력이 투입되고, 영상 교재는 제작사의 협조를 받아 제작됩니다.

"매달 각 과정별로 약 10개의 동영상을 제작합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동영상 교재, 과거에 사용했던 동영상을 재편집한 버전, 주 교재가 아닌 보충 동영상 등이 포함되지만 모든 것을 온라인 배포로 전환하면서 이전보다 약 2배 더 많은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DVD의 경우 한 달에 한 번만 제공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매주 토요일 등 주 단위로도 제공할 수 있어 그 효과를 실감하고 있습니다."(구보타)

모바일 기기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은

비디오 클라우드를 도입한 후 가장 큰 어려움은 트랜스코딩이었습니다. 물론 데이터 용량이 크면 화질 좋은 영상을 전송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경우 용량을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화질을 유지하면서 데이터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은 정지 이미지의 연속이기 때문에 파일 크기가 작아도 비교적 편하게 볼 수 있지만, 실제 촬영한 동영상 교재의 경우 동영상 파일 크기를 너무 줄이면 영상 왜곡, 프레임 끊김 등의 문제가 발생하죠. 실제로 영상을 보면서 '이건 너무 압축됐어', '이건 너무 커'라고 말하면서 조정했습니다." (구보타)

모바일 앱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시청 방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집에서 TV나 차량용 DVD 플레이어로만 시청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식당이나 물건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등 외출 중에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좋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DVD는 디스크를 교체해야 하지만 스트리밍은 그럴 필요가 없으므로 부모님의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무료 동영상 플랫폼과 달리 의도하지 않은 동영상으로 이동하거나 광고에 방해받을 위험이 없기 때문에 자녀에게 더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습니다."(Kubota)

시청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숨겨진 니즈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DVD가 유통되던 시절에는 불가능했던 시청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도 영상 제작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DVD를 배포할 때는 설문지를 통해서만 정성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배포로 전환한 후에는 어떤 동영상이 어떤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감과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시마 지로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인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데이터를 확보하고 나서야 영어 동영상도 많이 시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인프라 솔루션 부서의 우에다 쇼지 제너럴 매니저는 말합니다. 코도모 챌린지 외에도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베네세 코퍼레이션은 다른 부서의 모든 비디오 배포를 브라이트코브의 비디오 클라우드에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코도모 챌린지'는 비디오 콘텐츠를 많이 배포하지만, 다른 프로젝트는 아직 비디오 배포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회사 차원에서 단일 계약을 할 수 있어서 비용적인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코도모 챌린지'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베네세는 비디오 클라우드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동영상 유통을 제공할 것입니다."(우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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