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stra는 은행, 핀테크, 비은행이 연결하고 협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통해 금융 서비스 업계가 미래의 뱅킹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130개국 8,000개 이상의 금융 기관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Finastr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과 만나던 기존 방식이 막히자, Finastra는 모든 소통을 디지털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모든 디지털 마케팅이 똑같아 보이기 시작했죠. "모든 기업이 비슷한 방식만 쓰다 보니 우리도 그 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라고 파이나스트라 마케팅 책임자 요르그 클뤼크만이 말했습니다. "경쟁사들 사이에서 우리만의 목소리를 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졌죠.
Finastra 팀은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돋보이기 위해 교육, 영업, 전환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우리는 금융 서비스 업계를 위한 넷플릭스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Klueckmann은 FinastraTV를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영상에 자사 데이터 연결하기
브라이트코브를 수년간 사용해왔기에, 우리만의 채널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품질과 서비스를 정확히 제공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JAMIE STEPIEN
FINASTRA 디지털 마케팅 이사(DIRECTOR OF DIGITAL MARKETING)
Finastra는 영상 마케팅에서 콘텐츠 우선 접근법을 택했습니다. "금융기관의 모든 사업 부문을 위해 각기 다른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라고 Klueckmann이 말했습니다. "각 시리즈는 10-1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정말 미디어 에이전시처럼 생각하려 노력했죠. 시청 데이터에서 효과가 확인된 시리즈만 새로운 시즌을 제작합니다."
Finastra는 재방문자에게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장 큰 전략적 결정으로 삼았습니다. Marketo와 Brightcove로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해 최초 1회만 양식을 작성하면 시청자별 시청 기록을 추적할 수 있도록 했죠. 덕분에 시청자들은 더 원활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었고, Finastra는 시청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Finastra의 콘텐츠 제작 일정이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는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하기 위해 자사 쿠키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라고 Finastra의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 Jamie Stepien이 말했습니다. "Finastra TV의 UI와 구조를 만들 때는 Google Analytics와 Hotjar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Google 검색 최적화를 위해 SEMRush로 분류 체계를 구축했죠. Brightcove는 수년간 사용해왔기에, 우리만의 스트리밍 채널을 만드는 데 필요한 품질과 서비스를 정확히 제공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처음 Marketo 가입 양식을 작성할 때 쿠키를 저장하는 맞춤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라고 Stepien이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콘텐츠마다 회원가입을 요구하지 않아요. 사이트에서 여러 번 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번거로운 절차도 없앴죠."
브라이트코브 스트리밍 영상과 Marketo의 자사 데이터 연동으로 Finastra는 타겟 고객에게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누가 어떤 콘텐츠를 얼마나 시청했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Finastra TV는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참여도 높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공간이 되면서 빠르게 팀의 가장 인기 있는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동영상 마케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새로운 인바운드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급 분석으로 영상 최적화하기
Brightcove의 고급 시청자 분석 기능 덕분에 Finastra는 잠재 고객 및 기존 고객과의 가장 가치 있는 소통이 영상 마케팅 콘텐츠를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Finastra TV가 대표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더욱 그랬죠.
"예전에는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지만, 제대로 된 분석도 못 했고 CRM과 데이터 연동도 안 됐으며 사용자 경험도 파편화되어 있었습니다"라고 Klueckmann이 말했습니다. "이제는 각 잠재 고객이 어떤 콘텐츠를 보는지, 친환경 대출이나 새로운 규제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는지, 다른 Finastra 웹사이트를 방문하는지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죠. 모든 Finastra 디지털 서비스에서 완벽하게 통합된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Finastra는 Brightcove와 마케팅 자동화를 연동해 시청자의 이름, 직책, 행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팀은 고객이 시청한 특정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후속 연락을 취해 모든 메시지가 고객과 관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죠. 코로나19 봉쇄가 완화되고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자, Finastra는 영상 콘텐츠를 전체 마케팅 전략에 통합하며 더욱 강화했습니다.
Finastra는 디지털 소비에 맞게 제작된 영상 콘텐츠만이 효과적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를 녹화해 다시보기로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기대한 수준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죠. 이에 Finastra는 행사장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발표자들에게 행사 발표 내용을 짧게 정리해 스튜디오에서 다시 촬영하도록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다양한 카메라 앵글, 고품질 후반 작업으로 영상의 품질을 한층 높였죠. 이벤트와 영상 전략을 통합하고 자사 데이터를 통해 시청자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Finastra는 영상 마케팅 ROI가 2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마케팅이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죠"라고 Klueckmann이 말했습니다. "영상 제작부터 성과 측정까지, 마케팅팀이 모든 영상 마케팅 전략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