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Addict// Vol.4 GYAO Honjo-san (Part 1) – Video Distribution Service Contrac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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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중독자 Vol.4에서는 야후 재팬과 협력하여 무료 동영상 배포 서비스 GYAO!를 운영하고 있는 GYAO 주식회사(이하 GYAO)에 대해 살펴봅니다. 갸오는 2005년 4월 '갸오 PC TV'를 시작으로 온라인 동영상 배포 업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광범위한 프로그램 라인업과 무료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09년 야후 비디오와 통합된 후에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거 다양한 동영상 유통 서비스에 참여했던 GYAO의 혁신 추진실 및 콘텐츠 사업부의 혼조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대학 재학 중 웹 제작사 창업 ## 대학 재학 중 웹 제작사 창업

**브라이트코브(BC) 츠치야** 플레이 도쿄 2018에서 연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도 말씀하셨듯이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시 한 번 경력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혼조 씨**: 네. 우선 저는 1999년에 친구들과 함께 웹 제작 회사를 설립하면서 시작했어요. 후쿠오카의 한 인터넷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대학 재학 중에 아르바이트 동료들과 함께 창업을 했어요. 안타깝게도 이 회사는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츠치야 씨**: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 배경에 대해 조금 말씀해 주시겠어요? 1999년, 이른바 IT 버블 시대였죠?

**혼조 갸오** 네, 맞습니다. 당시에는 후쿠오카의 대기업도 자체 도메인이 없었기 때문에 도메인 네임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아직 도쿄에 비해 웹사이트 보유의 중요성이 잘 인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와는 별개로 학창 시절에 대학 축제를 정리하는 웹사이트를 만든 적이 있어요. 대학 축제에서 미인대회가 열리는데, 전국 각지의 미인대회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 올리자는 아이디어였죠.

**BC 츠치야** 당시 동영상 포털 사이트치고는 놀랍습니다. 당시 동영상 포맷은 무엇이었나요?

**갸오의 혼조 씨** 리얼(리얼네트웍스에서 개발한 인터넷 스트리밍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공연장에 가서 촬영한 후 웹사이트에 올렸죠. 그렇게 인터넷 동영상과 인연을 맺게 되었죠. 그 후 창업한 회사를 폐업하고 아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옮겨 2년간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2001년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다른 벤처 회사에 취직하면서 도쿄로 이사했습니다. 이 벤처 회사는 케이블 브로드밴드 네트웍스(현 USEN)라는 회사와 계열사였기 때문에 백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 후쿠오카 출신으로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의 라이브 중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BC 츠치야** 그 후 2004년 소프트뱅크 주식회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갸오 혼조 ** 네. 당시 USEN은 'PC TV GyaO'의 런칭을 검토하고 있었고, 저는 그 프로젝트에 배치될 예정이었지만 배치되기 전에 소프트뱅크BB로 이직했습니다.

**BC 츠치야** 재밌네요(웃음). 어쨌든 지금은 GYAO에서 일하고 계시잖아요.

**혼조 갸오** 네, 맞습니다(웃음). 그 후 소프트뱅크 그룹 내에 TV 뱅크 주식회사(이하 TV 뱅크)가 설립되었고, 저는 TV 뱅크로 이직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영상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시작이었습니다. 2005년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구단이 창단되었고, 경기의 온라인 생중계가 결정되었습니다. 제가 후쿠오카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 프로젝트에 배정받았죠(웃음).

**BC 츠치야** 후쿠오카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 프로젝트에 배정되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셨나요?

**혼조 갸오** 저는 인프라와 서버의 설계 및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ADSL이 보급되기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당시에는 배포에 필요한 대역폭이 어느 정도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그때그때 조정해야 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지만 방송과 유사한 서비스였기 때문에 한순간의 끊김도 허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 100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BC 츠치야** 당시 화질(해상도)과 비트레이트는 어땠나요?

**GYAO Honjo** 최고 화질은 768kbps에서 360p 정도였던 것 같아요.

**당시 768kbps는 매우 높은 화질이었습니다.

**혼조 갸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라이브 방송은 TV에서 영상을 전환하는 것 외에도 30대의 고정 카메라에서 다양한 각도로 영상을 전달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손 사장은 100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지만(웃음), 어떻게든 30대의 카메라를 확보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앵글이 인기 있고 어떤 앵글이 인기가 없는지 접속 횟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콘텐츠 제작 입장에서도 흥미로웠습니다.

**BC 츠치야** 멀티 앵글 동영상이 인기를 끈 것은 사실입니다. 이전 직장에서 레이싱 스포츠에서 멀티앵글 영상을 제작한 사례가 기억납니다. 2011년에는 그룹 회사였던 유스트림 아시아(TV뱅크가 60% 투자)로 옮기셨죠. 지금까지의 경력을 돌이켜 보면 동영상 유통 서비스를 구축하는 계약자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는 유스트림도 크게 성장하고 있었죠. 미디어 회사들도 이용하고 있었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웹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서비스였죠.

**혼조 씨** 저는 백엔드 쪽을 담당했지만, 유스트림은 UGC이자 기술 서비스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사용자 교육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등 사용자를 교육하는 활동을 담당했습니다.

**BC 츠치야** 그 후 소프트뱅크 텔레콤으로 옮겨 B2B용 국제 영상 전송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다가 GYA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혼조 갸오** 소프트뱅크 그룹에서 약 10년간 이직을 반복하다가 전직의 형태로 갸오에 입사했습니다. 주요 업무는 라이브 방송 연출입니다. 서비스 개발 디렉터로도 일하고 있으며, GYAO 서비스 관련 기술 디렉팅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1부를 마칩니다. 혼조 씨의 경력은 일본 인터넷 동영상 유통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2부(https://www.brightcove.com/ja/resources/blog/video-addict-vol4-gyao-2)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한 갸오!의 이니셔티브와 그가 콘텐츠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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