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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인식을 완전히 변화시킨 뇌수술 라이브 스트리밍 케이스

디지털 마케팅

만약 당신의 주치의가 당신이 뇌수술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면? 소위말해 ‘멘붕’의 상황이 찾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버로우 신경질환 연구소 (Barrow Neurological Institute)는 이러한 상황을 최대한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및 신경학 교육기관 중 하나인, Barrow에서는 뇌와 척추 질환, 장애, 그리고 부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의료 센터는 미국의 다른 병원들보다 매년 더 많은 신경외과적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에서 가장 큰 신경외과 레지던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이러한 많은 업적을 차치하고서라도, Barrow의 훌륭한 환자 진료 및 환자 케어를 위한 프로그램은 꽤 인상적인데요. 이들은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을 활용해서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스스로 자신의 질환에 대해 공부하고 간단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2018년 4월과 5월에 프란시스코 폰세 박사는 파킨슨병으로 인한 계속적인 신체 떨림 증상을 겪고 있는 존 바그너씨에게 Deep Brain Stimulation (DBS) 뇌심부 자극술을 진행했습니다. 이 수술은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였지만 폰세 박사는 "이 수술법은 실험적이거나 가장 마지막의 선택권도 아니라며 단지 현재로서 활용도가 낮은 것 뿐"이라고 말하며 존과 그의 아내 Judy의 마음이 불안하지않도록 가능한 수술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주기위해 노력하였죠. 특히 Barrow에서 진행하는 환자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뇌 수술 장면을 라이브 스트리밍한 영상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보여주는 방법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노력으로 환자 John의 아내였던 Judy는 폰세박사에게 마음 놓고 남편의 수술을 집도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Barrow 공식사이트의 뉴스룸에 보여지는 실시간 수술 비디오 화면

라이브 스트리밍 수술 장면 공개는 존과 주디 같은 사람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이러한 과정들은 또한 Barrow의 레지전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Barrow의 명예와 혁신적인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이미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 이는 Barrow가 온라인 비디오 솔루션 기업의 혁신적 글로벌 리더인 Brightcove와 협력하기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죠.

Barrow에서의 Brightcove 플랫폼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들은 단순히 자체 웹사이트에서의 수술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플레이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채널 등으로 확산시키며 의사, 레지던트, 환자 등 관련 컨텐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관리 또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Brightcove의 파트너사 통합 시스템 덕분에 컨텐츠 관리 시스템을 플랫폼과 쉽게 동기화하여 비디오 컨텐츠 관리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을 손쉽게 만들어 관리할 수 도 있었구요.

한 예로, Barrow는 청각 신경세포의 외과적 제거수술을 스트리밍했는데요. 이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은 병원 웹사이트에 게시되었고 수술 전날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라온 홍보 켐페인을 2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클릭하여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리게 되었죠. 심지어 너무 많은 사람이 한번에 몰리는 바람에 사이트 트래픽 수가 초과되기도 하였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수술 한 달 안에 Randall Portell 박사와 Mark Syms 박사의  수술 영상은 4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들의 노력은 다시 한번 박수를 받았습니다.

Barrow가 Brightcove를 통해 수술 스트리밍한 사례의 전체 성공 스토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