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브, 콴타스항공의 기내 FIFA 월드컵 영상 서비스 기술 지원
Wi-Fi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찾을 수 있지만, 비행기로 이동하는 동안은 여전히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호주의 콴타스 항공은 지난 4월 시장 최초로 기내 Wi-Fi를 출시함으로써 새 서비스의 유행을 선도해 왔습니다. 1년 지난 현재 737기의 절반과 국내선 A330 기종 2대에서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콴타스 항공은 지난 주 막을 내린 러시아 월드컵 2018의 하이라이트 비디오를 우리 브라이트코브와 손잡고 기내 Wi-Fi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컨텐츠는 콴타스의 Wi-Fi 포털을 통해 이용하여 사용 가능하며 이번 러시 아 월드컵 대회의 최고 명장면을 보여 주는 25분간의 일일 하이라이트를 포함하고 있죠.
사실 이러한 서비스 공급자 입장에서 월드컵 콘텐츠와 함께 광고를 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겠죠. 동시에, 집에서 TV를 보는 것처럼 원활한 시청 환경이 만들어져야하구요. 이를 위해 콴타스항공은 Brightcove의 Server Side Ad Insertion(SSAI)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SSAI광고는 비디오 광고에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버퍼링을 제거하고 컨텐츠를 시청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Brightcove의 비디오 플랫폼은 항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인사이트, 컨텐츠 관리 및 업계 내에서 선구적인 HTML5 비디오 플레이어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모든 요소가 하나로 통합되어 콴타스 항공은 하늘 위에서도 놀라운 속도로 선명한 비디오를 제공하고 하이라이트 비디오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콴타스는 Brightcove의 SSAI를 기내 컨텐츠에 이용한 최초의 항공사이며, 브라이트코브에게는 SSAI의 시청 환경을 개선하고 수익화의 가능성을 열어줄 더 많은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