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대망의 2015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지난 29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디지털 전략의 일부로 비디오를 택한 윔블던은 경기의 실시간 중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비디오로 제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 덕분에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없는 수많은 테니스 팬들이 윔블던 경기를 전세계 어디에서라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윔블던은 이미 4년 전부터 비디오를 사용해오기 시작했지만, 2014년 브라이트코브 솔루션을 활용한 이후부터 비디오가 가진 강력한 영향력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4년 윔블던 경기의 경우, 경기가 진행되는 2주 동안 천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비디오를 통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15년 윔블던은 공식 홈페이지를 콘텐츠 중심의 레이아웃을 가진 반응형 홈페이지로 리뉴얼했습니다. 이 리뉴얼을 통해 한 페이지에 더 많은 비디오를 포스팅할 수 있게 되었고, 비디오 필터링, 소셜과의 통합 그리고 모바일 최적화에 대한 문제 또한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70%이상의 방문자들을 사이트로 불러들였던 라이브 스코어링 데이터가 윔블던 홈페이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겠지만, 라이브 스코어 이외에도 테니스 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정보와 콘텐츠 또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작년 윔블던이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 디지털 뉴스 채널 ‘Live@Wimbledon’은 시청자들이 진정한 세컨스크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채널의 목적은 일반적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경기 이외의 비디오 몽타주나 저속촬영 된 탈의실 장면 등을 제공해 시청자가 다양한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윔블던은 라이브 방송에서 선수들이 코트로 걸어들어가는 모습, 관중들의 리액션 혹은 경기 후 인터뷰 장면과 같은 각 경기의 주요 장면들을 활용합니다.
이는 윔블던이 저작권 문제를 고려해 전체 경기를 스트리밍하기보다 하이라이트 영상 그리고 경기 후 소셜채널과 VOD에 활용될만한 경기 이외의 영상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브라이트코브가 윔블던의 비디오 프로젝트 파트너로써 전세계에 윔블던 경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팬이든 단순히 스포츠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이든 이번 2015 윔블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Wimbledon.com을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비디오 생중계와 전송관리에서부터 성과분석까지 통합운용 가능한 브라이트코브 'Video Cloud'